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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21회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이자, 레스터 시티의 핵심 중앙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의 이적설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26세의 전성기 나이인 해리 맥과이어는 201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입단을 시작으로 프로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2014년에 헐 시티에서 활약을 하게 되고, 2015년 3개월의 위건 애슬래틱 임대를 다녀온 후, 2017년에 현 소속팀인 레스터 시티로 입단하게 됩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되어 1골을 넣으며 잉글랜드를 4강에 올려놓은 것에 한몫을 한 선수입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올해 2019년 두 빅클럽이 해리 맥과이어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대요, 이 두 클럽은 바로 맨체스터를 대표하는 두 클럽, 맨시티와 맨유입니다. 이 두 클럽은 맥과이어 영입을 위해 몇 차례 레스터와 접촉을 가졌지만 모두 물거품으로 돌아갔었습니다. 맨유는 현재 센터백 보강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맨유는 리그에서 38경기에서 54골이나 실점하면서 epl 빅 6(epl의 상위 6팀) 중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확실한 믿음을 주는 수비수의 부재한 문제점을 맥과이어의 영입을 통해 만회하겠다는 것이 현재 맨유에 대한 예상입니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팀의 레전드 빈센트 콤파니가 조국 팀인 안더레흐트로 거취를 옮기는 것이 확정되면서 콤파니가 떠난 중앙 수비수를 메우는 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맨시티의 입장에서는 맥과이어의 기량은 물론, 잉글랜드 국적이라는 것에 더 메리트를 느끼는 상황입니다. epl의 모든 클럽들은 클럽 내에 잉글랜드 클럽에서 훈련을 받은 축구선수가 최소 8명이 있어야 하는 홈그로운 제도라는 것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다국적 선수들로 이루어진 맨시티는 중앙 수비수 영입을 맥과이어의 영입을 통해 콤파니의 빈자리도 메우고, 홈그로운 제도까지 충족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 위해 레스터 시티로부터 맥과이어 영입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축구팬들의 의견 또한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 '잘 하긴 하는데 너무 비싼 것 아닌가?', '맨시티에게는 좋은 영입이 될 듯', '맨유도 수비수 보강이 확실한데 영입 검토하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맨시티에게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재정적 페어플레이(FFP)입니다. FFP는 클럽의 수익 보다 지출이 더 많아서는 안 된다는 규칙인데요, 맨시티는 더블 스쿼드라고 불릴 만큼 훌륭한 선수들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선수 지출에 엄청난 돈을 투자했고, FFP를 지키기 위해서는 더 이상의 선수 영입은 없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맨체스터의 두 클럽이 수비수 보강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해리 맥과이어의 이적설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해 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댓글,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포스팅을 봐주신 여러분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더 알찬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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