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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전설' 램파드 감독의 첼시 선임 임박

이적설

by ybala 2019. 6. 2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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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ust Football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첼시의 살아 있는 레전드이자, 현 더비 카운티 감독인 프랭크 램파드가 본인의 친정팀 첼시의 사령탑으로의 선다는 예상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현재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유벤투스로 떠나며 새로운 감독을 물색 중인 가운데 '푸른 심장' 램파드의 선임이 이뤄질 것이라고 높은 가능성의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다수 언론에 의하면 램파드 감독의 소속팀인 더비가 첼시에 램파드와 감독 계약 협상을 벌일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합니다. 이 의미는 램파드 감독의 첼시행을 거부하거나 가로막지 않겠다는 의견을 표현한 것으로, 첼시와 램파드 감독 사이의 협상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제시한 것이죠. 램파드는 사리 전 감독과 같은 3년 계약에 연봉 약 80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첼시 팬들은 sns를 통해 램파드 감독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어떤 팬은 조세 무리뉴의 애칭 '스페셜 원'에 빗대어 램파드를 '선택된 자'라는 의미의 'the chosen one'이라고 칭하기도 했으니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블로그 글쓴이도 이들의 램파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램파드는 2001년에 첼시에 입단해 13년 간 3번의 epl우승, 첼시의 최초 챔스 우승 등을 포함해 11개의 트로피를 첼시에 선사했는데요, 13년 동안 첼시에서의 램파드는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211골로 첼시 역대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축구계에서는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라는 용어의 합성을 통해 '미들라이커'라는 합성어를 만들어 내었고, 램파드가 미들라이커의 초대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램파드가 첼시 사령탑에 오르는 것에 대한 걱정과 의심도 존재합니다. 그 근거로 첫 번째, 램파드는 감독으로서 치른 경기 수가 57경기에 불과하여 경험 부족이라는 시선이 존재합니다. 두 번째, 램파드 감독의 승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점입니다. 더비 카운티를 챔피언십 결승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24승 17무 16패로 승률 42%를 기록, 전임 감독의 승률이 43%인 것을 고려하면 냉정하게 램파드 감독의 첼시 선임은 이른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펩 과르디올라나 지단 감독처럼 팀을 확실하게 이끌 지도력과 전술을 갖출 수도 있겠죠.

영입 금지 조항을 당한 첼시는 2년 간 타 클럽으로부터의 영입이 불가합니다. 또한 이번 여름에는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마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며 전력 손실이 생겼습니다. 이런 디메리트를 가진 첼시를 첼시 레전드인 램파드가 감독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첼시의 지휘봉을 잡는다면 다음 시즌 첼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한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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