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7월 1일에 에레라 영입 발표 예정

출처: 집밥 박선생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퍼거슨 시대 이후의 맨유의 최고의 언성 히어로, 안데르 에레라의 이적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psg는 오는 7월 1일 월요일에 맨유의 안데르 에레라와 세비야의 파블로 사라비아의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두 선수 모두 장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레라는 2009년에 레알 사라고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2011년에 아틀레틱 빌바오에 입단하여 3년 동안 빌바오를 유로파 리그 결승까지 올려놓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게 됩니다. 유로파 리그 결승에 올라간 시즌에 퍼거슨 체제의 맨유를 유로파 리그에서 탈락시키기도 했습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에 630억의 이적료로 맨유에 입성하게 됩니다. 맨유 입성 후 에레라는 5 시즌 동안 189경기를 소화하며 맨유의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이후 맨유와 에레라의 재계약 협상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급 협상에 관련해 마찰이 발생했고, 결국 구단과 선수 개인 간의 협상이 결렬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에레라는 자유 계약 선수 명단(fa) 명단으로 들어가게 되었고, '에레라'라는 수준급 미드필더를 다른 클럽들이 이적료 없이 영입하게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그에게 큰 관심을 보인 클럽이 바로 psg였습니다. psg는 미드필더 아드리안 라비오를 이적시키는 것이 거의 확실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미드필더 대체자로 에레라를 낙점하게 된 것입니다. 에레라는 4년 계약에 연봉 105억을 받으며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 때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 선수에게 빌바오 시절의 에레라를 마크하라고 지시할 만큼 뛰어난 축구선수인 에레라, 그의 맨유에서 보여준 언성 히어로의 모습은 어느 축구 팬들일 지라도 인정할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에 더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