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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연습경기 득점,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축구 이모저모

by ybala 2019. 7. 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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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프라이부르크 신입생들, 코리안 분데스리거 정우영 선수와 권창훈 선수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한 정우영 선수가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상대 팀은 같은 분데스리가 1부 팀의 슈투트가르트였는데요, 장소는 오스트리아의 슈룬스라는 지역이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와 슈투트가르트의 경기의 규칙 중 다른 축구 경기들과의 차이점이 한 가지 존재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30분씩 4 쿼터, 총 120분의 경기를 소화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프로 축구 경기들은 전·후반 45분씩, 총 90분을 소화하는 것이 규칙입니다. 개인적으로 30분씩 4 쿼터를 소화하는 것은 기사로 처음 접해보았기 때문에 신선한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날 프라이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에게 2-4로 패배하였습니다. 그러나 경기 결과보다 더 눈에 띄는 소식은 프라이부르크 소속의 코리안리거 정우영 선수가 득점포를 가동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세 번째 쿼터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경기 막판 득점포를 터뜨렸습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정우영은 3 쿼터 시작과 함께 투입되었고, 4-1로 뒤진 4 쿼터 막판 중원에서 투입된 볼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침착하게 컨트롤한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로써 정우영 선수는 7일 SV 링크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14일 오펜부르커전 도움을 기록한 뒤 다시 골맛을 보면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성공했습니다. 또 다른 프라이부르크 코리안리거인 권창훈 선수는 이 경기에서 1 쿼터부터 선발 출전해 46분 동안 뛰면서 프라이부르크 공격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금 아쉽지만 공격 포인트는 없었습니다. 

권창훈 선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권창훈 선수는 2017~2019년까지 프랑스 리그서 34경기 11골을 넣었던 선수입니다. 해외 5대 리그에서 인정받은 실력은 결국 프라이부르크로의 이적까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정우영 선수의 경우 지난 2018년 바이에른 뮌헨 1군에 콜업 되어서 한국인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하며 뮌헨 소속으로 분데스리가에도 데뷔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적을 감행했고, '선수는 뛰어야 실력이 향상된다.'라는 것을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적립이라는 수식어를 통해 몸소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한국 축구 선수들이 활약을 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우리 한국 축구가 더 발전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두 선수 모두 주전을 꿰차서 멋진 활약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또한 해외의 모든 코리안리거들께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비판, 댓글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알찬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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