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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한국 축구의 미드필더의 미래, 백승호 선수의 이적 소식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백승호가 스페인의 지로나를 떠나 독일로 새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행선지는 독일 2부 리그 소속의 다름슈타트 98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관계자는 백승호가 독일 다름슈타트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가진 뒤 계약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알려진 계약기간은 3년입니다. 백승호는 당초 지로나 소속으로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2(2부리그) 무대에서 뛸 예정이었습니다. 카를로스 운수에 전 바르셀로나 수석코치가 부임해 백승호를 주전 미드필더로 낙점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로나가 라리가2로 강등되면서 비유럽 쿼터가 2명으로 줄었습니다. 지로나는 이 중 한 자리를 백승호에 부여할 계획이었습니다. 온두라스 공격수 초코 로사노의 카디스 이적이 추진 중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지로나의 계획이 틀어진 것은 잔류 예정이던 공격수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이적을 추진하면서부터였습니다. 스투아니가 떠나고 로사노까지 떠나며 공격진 공백이 생기게 되는 지로나 입장에서 로사노를 떠나보내는 시간이 지체되면서 선수 등록이 되지 않은 백승호 측이 선제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백승호는 당초 프랑스 리그앙 님 올랭피크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적 시장이 경과하며 무산되었습니다. 님은 이미 중앙 미드필더를 2명 영입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독일에서 백승호에 관심을 보내왔습니다.
차범근, 김진국, 지동원 등이 거쳐가 한국 선수에 호의적인 다름슈타트가 영입 제안을 했습니다. 다름슈타트는 독일 2.분데스리가(2부리그) 소속으로 현재 11위에 올라있습니다. 차범근, 김진국, 지동원 등이 거쳐가 한국 선수에 호의적인 다름슈타트가 영입 제안을 했습니다. 백승호 측은 지난 주말 이미 다름슈타트의 초청을 받아 경기를 지켜보고 구단 시설 등을 둘러봤습니다. 백승호는 지로나와 계약이 1년 남았지만 1군 선수 등록이 이뤄지지 못해 다름슈타트 완전 이적을 허락했습니다. 백승호가 추후 이적할 경우 지로나와 다름슈타트가 이적료를 배분하는 조건으로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 백승호가 추후 이적할 경우 지로나와 다름슈타트가 이적료를 배분하는 조건으로 완전 이적이 성사됐습니다. 얼마 전부터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하게 된 구자철 선수는 독일 축구 무대에서 여러 해 경험을 쌓은 잔뼈 굵은 선수입니다. 그는 분데스리가 관계자들에게 한국 선수들의 이적 및 육성을 추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후 몇몇의 한국 선수들이 독일 무대로 건너가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백승호 선수의 경우도 구자철 선수의 헌신적인 노력이 간접적으로 작용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22살의 백승호 선수가 한국 축구의 미드필더 중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뛸 수 있는 무대로 이적하여 도전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그의 행보에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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