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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이적시장 핫이슈 중 한 명인 아약스의 센터백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이적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최고의 센터백 재목으로 평가받는 20살의 어린 축구 선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행선지가 드디어 정해졌습니다. 그 행선지는 바로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입니다. 유벤투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더 리흐트의 토리노 공항 도착 사실을 알렸습니다. 전용기를 타고 도착한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의 애칭인 '비안코네리' 등을 언급하며 유벤투스 입단을 기뻐하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1999년생인 더 리흐트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가운데 한 명입니다. 더 리흐트는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약스의 주장 완장을 찼습니다. 주장으로서 2018-2019 시즌 팀의 정규리그 우승, 네덜란드축구협회(KNVB) 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유럽의 빅 클럽들은 더 리흐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더 리흐트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바르셀로나(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의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특히 더 리흐트는 바르셀로나를 '자신의 드림 클럽'이라고 할 만큼 바르셀로나행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더 리흐트는 본인의 주전 가능성, 주급, 호날두와 경기를 함께 뛰는 것 등이 더 리흐트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고, 최종 행선지로 호날두의 유벤투스를 택했습니다. 유벤투스는 더 리흐트의 영입을 위해 7500만 유로, 한화로 약 993억 원의 거액의 이적료를 지급했습니다. 더 리흐트는 구단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유벤투스의 아시아 투어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는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벤투스는 이로써 한층 더 두꺼운 스쿼드를 구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벌써 아론 램지, 아드리안 라비오, 지안루이지 부폰 등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며 효율적인 스쿼드 구성을 할 수 있었고, 세계 최고의 수비수가 될 선수를 영입함으로써 수비를 강화했습니다. 특히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의 전설 안드레아 바르잘리가 2018/2019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과 주전 수비수인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도 나이가 많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세대교체를 위해서라도 수비 보강이 필요했던 유벤투스였죠. 수비 보강을 최고의 수비 유망주를 영입해서 고민을 덜게 된 유벤투스는 더 무서워진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찬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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