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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토트넘 오른쪽 측면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의 이적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트리피어는 2015년 번리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습니다. 같은 포지션 경쟁자였던 카일 워커가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게 되면서 토트넘 오른쪽 수비수 주전으로 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8/2019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 1골 3 도움을 기록, 토트넘에서 몸 담은 지난 4 시즌 동안 2골 22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트리피어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부동의 주전을 차지하며 잉글랜드를 4강에 올려놓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를 때 출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8/2019 시즌 트리피어가 보여준 모습은 실망스러웠습니다. 장점이었던 크로스는 정확도가 떨어졌으며, 공격 가담 시에 볼 인터셉트를 자주 당해서 토트넘 실점의 위기를 수 차례 자초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토트넘 팬들에게 비난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트리피어는 네이션스리그의 잉글랜드의 4강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트리피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토트넘에 입단한 지 4년 만에 스페인 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 것인데요,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300억 원, 계약 기간은 3년이라고 합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로써 펠리페와 헤난 로디에 이어 세 번째 수비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앙트완 그리즈만, 후안 프란, 로드리, 디에고 고딘 등을 떠나보낸 아틀레티코는 주앙 펠릭스, 마르코스 요렌테, 키어런 트리피어 등 영입을 통해 그들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가 타 빅 리그로 이적하게 된 것은 데이비드 베컴, 마이클 오웬 다음으로 오랜만에 등장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리피어가 떠난 토트넘은 현재 1군에서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는 세르주 오리에와 카일 워커 피터스가 유일합니다. 그러나 그들로는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기 힘들기에 보강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난 시즌까지 왼쪽 측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대니 로즈마저도 이적이 거의 확실시된 상황입니다. 왼쪽 및 오른쪽 측면 수비수 보강이 절실한 토트넘은 풀럼의 라이언 세세뇽을 노리고 있습니다. 수비에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중인 토트넘이 수비의 보강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이적시장이 매우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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