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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덴마크, 웨일스 4대0 격파....8강 진출

축구 이모저모

by ybala 2021. 6. 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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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이 글에서는 오늘 새벽에 있었던 유로 2020 16강전 웨일스 vs 덴마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16강전을 앞둔 웨일스는 베일을 왼쪽, 다니엘 제임스를 오른쪽 윙에 배치했고, 램지를 전진배치 했으며 포백을 들고 나왔습니다. 반면 덴마크는 포울센 대신 카스퍼 돌베르가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였고, 담스고르는 오른쪽에 브레이스웨이트는 왼쪽 윙에 배치시켰습니다. 에릭센의 부재로 인해 3백으로 포메이션을 바꾸었죠.


첫번째 골은 전반 26분에 나왔습니다. 담스고르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돌베르가 이어받았고, 이를 환상적인 중거리로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포울센 대신 돌베르를 선발시킨 덴마크의 전술이 성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돌베르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전반 종료 2분 전 브레이스웨이트의 크로스를 웨일스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돌베르가 마무리 지으며 이 경기 멀티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제가 알던 아약스 시절의 아쉬웠던 돌베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오늘 뛰어난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덴마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후반 42분 반대편 전환 패스를 받은 멜레가 오른발로 접고 왼발 강슛으로 3골 차 리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웨일스 입장에서는 너무 잔인한 골이었을 정도로 무자비한 덴마크의 공격을 볼 수 있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코르넬리우스의 패스를 받은 브레이스웨이트가 오른발로 페인팅 동작을 한 후 왼발로 골대 구석에 슛을 해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처음에는 브레이스웨이트의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골이 취소되었으나 VAR 결과 골로 인정되었죠. 경기는 이렇게 0대 4로 덴마크가 웨일스를 크게 이기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유로에서 좋은 조직력과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에릭센이 부재인데도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던 점이 고무적인 것 같습니다. 에릭센을 가슴에 품고 뛴다....라는 말이 덴마크에게 또다른 동기부여가 된 것 같고 그들은 8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습니다. 에릭센 및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 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알찬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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