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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줄부상에 지단 감독,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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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bala 2019. 7. 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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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지단 감독이 꺼낸 레알 마드리드의 앞으로의 선수진 구성에 대한 언급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자 현재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고 있는 지네딘 지단은 프리 시즌 동안의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걱정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스쿼드에서 겹치는 포지션이나 기량이 부족한 포지션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선수들의 태업이나 구단과 갈등이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지단 감독이 겪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문제점의 키워드는 바로 '부상'입니다.

레알이 프리시즌 기간 부상 악령에 휘말렸습니다. 먼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마르코 아센시오는 아스널전에 출전하여 베일의 골을 돕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지난 시즌 아쉬웠던 활약을 만회하기 위해 부활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2-2, 승부차기 끝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는 종료되었지만 지단 감독은 마냥 웃을 수는 없었습니다. 아센시오가 부상으로 쓰러져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대 9개월 동안 경기에 뛸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빅리그의 팀들은 프리 시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규 리그가 시작하기도 전에 아센시오는 사실상 시즌 아웃에 가까운 선고를 받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리옹에서 마르셀로 대체자로 데려온 페를랑 멘디까지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멘디는 근육 부상을 당해 시즌 초반 결장이 예상되는데요. 미드필더 브라힘 디아스까지 이미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지단 감독의 머리는 복잡합니다. 지단 감독은 “걱정스럽다. 부상 소식들이 무엇보다 나를 괴롭히고 있다. 아센시오와 멘디는 우리와 함께 뛸 수 없다. 얼마나 오래갈지 알 수 없다. 이런 일들이 발생했고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빨리 돌아올 수 있는지 지켜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곳에 있는 선수들로 준비해야 한다. 누가 아센시오를 대체할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부상으로 아센시오를 잃었다. 우리는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고 경쟁하며 노력할 것이다. 좋은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등을 영입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털고 부활을 하기 위해 프리 시즌을 준비하던 레알 마드리드였는데요,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에서 아센시오, 멘디 등 부상자가 이탈한 것은 틀림없이 큰 전력 이탈일 것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마찰이 있었던 가레스 베일 또한 계륵인 존재로 지단 감독을 괴롭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급에 비해서 팀에 보여주는 충성도나 스페인어를 배우는 등의 기본적 태도, 유리몸 기질 등이 선수 개인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것 같은데요. 지단 감독은 베일과 그렇게 원만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밝혀진 지금, 어떻게 부상자들의 공백을 메우게 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또한 세바요스가 아스날로의 임대 이적을 확정 지은 지금, 하메스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챔스 3연패의 위엄을 함께 달성했던 호날두가 없는 지금이 지단 감독의 진정한 시험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알찬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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