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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포스팅에 지장이 있었던 것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날이 팀의 주축 공격수인 알렉산드르 라카제트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에게 연봉을 인상해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스날 구단 측에서 제시한 연봉 인상 조건은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복귀입니다. 이들은 이미 아스날에서 상위의 연봉 수급자에 속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면 더 많은 수익이 창출되기에 연봉 인상을 책임질 수 있는 것이 구단 입장입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이 둘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잔류를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스날은 지난 2015/2016 시즌 38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뉴캐슬에 패하면서 아스날이 토트넘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지금까지 4위안에 안착한 적이 없었던 아스날은 유로파리그에 전전하며 시즌을 소화했습니다. 특히 지난 2018/2019 시즌에도 4위 안착에 실패하면서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우승을 해야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할 수 있었던 아스날은 같이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첼시에게 1-4로 대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좌절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아스날입니다. 자그마치 10년 만에 개막 후 2연승이라는 기분 좋은 기록을 세운 아스날은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는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신입생들의 활약에 숨어 있었습니다.
아스날은 언론등을 통해 크뢴케 아스날 회장이 아스날의 영입 자금에 지원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하시는 한국 팬 분들이라면 충분히 아실 내용이었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아스날의 이적시장은 파격적이었습니다. 우선 아스날은 기존 멤버였던 알렉스 이워비를 프리미어리그 빅 6 경쟁팀인 에버튼으로 이적시켰고, 리히슈타이너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스쿼드에 변화를 꾀했습니다.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미드필더인 다니 세바요스를 임대로 영입하였고, 런던 라이벌인 첼시로부터 다비드 루이스를, 셀틱으로부터 키어런 티어니를 영입하며 아스날이 고민하던 수비에 대해 보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은 1050억에 릴로부터 윙어 니콜라스 페페를 영입하며 공격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클럽 레코드라고 하더군요. 이 외에도 윌리엄 살리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을 영입한 아스날은 토트넘 핫스퍼와 더불어 이적시장 평가에서 A를 받을 정도로 알차게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습니다. 과연 무패 우승의 아스날 시절까지는 아닐지라도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진출하던 몇 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찬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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