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멀티골'...잉글랜드, 우크라이나 꺾고 4강 진출....덴마크와 격돌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유로 8강전 잉글랜드 vs 우크라이나 경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6강에서 독일을 꺾고 올라온 잉글랜드와 셰브첸코 아래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격돌했습니다. 잉글랜드는 4백을 들고 나온 가운데 산초를 선발로 쓴 것이 가장 눈에 띄고, 우크라이나는 3백을 들고 나왔습니다.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스털링이 돌파하며 케인에게 패스를 찔러주었고, 이를 케인이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시켰습니다. 독일전 이후로 폼이 살아나던 케인이 이 경기에서도 골을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후반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잉글랜드가 프리킥을 얻어내 루크 쇼가 이를 처리했고, 매과이어가 헤더로 마무리 지으며 2골 차로 달아나게 됩니다.

 

이후 5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루크 쇼의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 지었죠. 케인의 부활을 알리는 골이 되었습니다.

 

후반 17분, 마운트가 올린 코너킥을 헨더슨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4골이나 넣게 됩니다. 헨더슨은 자신의 a매치 첫 골을 넣고 기뻐하며 포효했습니다. 더불어 세트피스에 강한 잉글랜드를 볼 수 있었죠.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되었고 잉글랜드는 대량 득점+무실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유로 4강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잉글랜드는 4강에서 덴마크를 만나는데요. 스쿼드 멤버로는 우승후보로 거론되어도 충분한 잉글랜드이기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상한 전술만 고집하지 않으면 우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다음에 알찬 정보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