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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덴마크, 체코 1대2 제압...29년만에 4강 진출

축구 이모저모

by ybala 2021. 7. 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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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이 시간에는 유로 8강전 덴마크 vs 체코 경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덴마크와 체코가 붙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이 프랑스, 독일 등 보다는 떨어진다고 평가받는 두 팀이지만 이번 유로에서는 돌풍의 핵심이라고 할 만한 국가들이죠. 둘 다 투혼과 조작력을 통해 유로 8강까지 진출한 다크호스들입니다. 덴마크는 3백, 체코는 4백을 들고 나왔습니다.

 

전반 5분만에 선제골이 터졌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덴마크의 딜레이니가 헤더 골을 넣었습니다. 딜레이니를 맨 마킹하던 수비수가 딜레이니를 놓쳤고, 딜레이니가 프리 헤더로 골을 넣으며 덴마크가 리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덴마크가 추가골을 넣으며 2골 차 리드를 가져가게 됩니다. 전반 42분 멜레가 아웃프란트 크로스로 돌베르에게 연결했고 이를 돌베르가 논스톱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성장이 멈췄다고 평가받는 돌베르도 이번 유로에서는 확실히 눈도장을 찍는 모습이었습니다.

 

 

후반 3분 체코가 만회골을 넣습니다. 크로스가 올라온 것을 수비수와 경합 중이던 패트릭 쉬크가 발리 슛으로 연결하며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골을 넣은 쉬크는 이번 시즌 유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충분히 뽑힐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덴마크는 29년 만에 4강에 진출했고 체코는 잘 싸웠지만 졌습니다. 두 팀 다 이번 유로의 돌풍의 주역들이라 그런지 저도 모르게 응원 하면서 봤던 것 같습니다. 에릭센 사건 이후 각성해서일까요. 특히 덴마크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크로아티아랑 비슷하게 느껴지더군요. 아무튼 더 이상 약체 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두 국가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알찬 정보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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