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t-body-page" class="theme_red">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새벽에 열린 유로 4강전 이탈리아 vs 스페인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이탈리아는 에메르송-키엘리니-보누치-디 로렌초 4백의 433, 스페인은 다니 올모 제로톱 전술의 433을 들고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페인이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우나이 시몬의 실수를 제외 하고는 그렇게 눈에 띄는 장면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후반 15분 이탈리아가 선제골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페데리코 키에사가 구석울 노리는 슈팅으로 스페인 골문을 열었으며 이번 유로에서 키에사는 확실히 눈도장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스페인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습니다.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알바로 모라타가 다니 올모와 2대1 패스 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제로톱에서 스트라이커로 교체한 스페인이 교체 투입 효과를 톡톡히 맛 본 순간이었죠.
경기는 연장을 넘어 승부차기로 갔습니다. 이탈리아 1본 키커 로카텔리가 우나이 시몬에게 막혀 실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페인 1번 키커 다니 올모가 찬 공은 하늘 높이 솟구쳤죠.
그리고 모라타의 슈팅이 돈나룸마에게 막혔습니다. 이 경기를 연장 및 승부차기까지 끌고 온 일등공신 모라타의 실축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맘이 아팠습니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키커 조르지뉴가 특유의 모션으로 성공 시키며 이탈리아를 결승에 올려놓았습니다. 이탈리아는 이로써 유로 2012의 복수를 제대로 했고, 우승의 기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인데요. 개인적으로 본선 첫 번째 경기 이후 이탈리아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던 제 선택은 틀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신 모두들 감사드리고 다음에 알찬 정보 가지고 다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잉글랜드, 연장 혈투 끝 덴마크 제압....사상 첫 결승 진출 (0) | 2021.07.08 |
---|---|
투혼의 덴마크, 체코 1대2 제압...29년만에 4강 진출 (0) | 2021.07.04 |
'케인 멀티골'...잉글랜드, 우크라이나 꺾고 4강 진출....덴마크와 격돌 (0) | 2021.07.04 |
스페인, 승부차기 끝 스위스 제압.....이탈리아와 4강서 격돌 (0) | 2021.07.03 |
이탈리아, '피파랭킹 1위' 벨기에 제압....9년만에 4강 진출 (0) | 2021.07.0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