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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분노의 영입 시동걸까, 영입 목록 정리

이적설

by ybala 2019. 7. 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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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he liywhites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한국 팬들의 국민 축구 클럽,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의 영입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2018년 여름부터 2019년 시즌이 끝나기까지, 빅클럽 중에서 별 다른 영입 없이 시즌을 소화한 팀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주인공은 손흥민 선수가 속해있는 잉글랜드의 토트넘 핫스퍼입니다. 영입 없이 기존 멤버들로 18/19 시즌,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 및 리더십과 선수들의 정신력을 통해 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게 되었고 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이라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박수받아 마땅한 역대급 시즌이었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비판이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니엘 레비(현 토트넘 핫스퍼 회장)는 돈 좀 풀어서 영입 좀 하게 해 줘라', '토트넘은 영입만 하면 우승 경쟁 충분히 가능할 듯', '주축 선수 부상당하면 토트넘의 순위 하락은 당연할 것'이라는 등 축구 팬들은 토트넘이 영입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오죽하면 토트넘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펩과 클롭은 선수 영입 권한이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라고 직접 언론을 통하여 토트넘의 영입 상황에 불만족스럽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그런 토트넘이 19/20 시즌을 앞두고 직전 시즌과는 다른 영입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첫 영입을 리즈 유나이티드로부터 측면 공격수 자원인 잭 클라크를 영입하는 것으로 막을 올렸고, 두 번째 영입은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리옹에서부터 데려온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탕귀 은돔벨레로, 지난여름과 상반된 이적시장에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벌써 두 명의 선수 영입을 확정 지은 토트넘은 성에 차지 않는지 분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의하면 약 3명의 선수를 영입 시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풀럼은 측면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 레알 베티스의 미드필더 지오반니 로 셀소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특히 저는 로 셀소에 대해 좀 더 이야기 해보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에릭센 때문입니다. 에릭센은 빠르면 19/20 시즌 전, 늦어도 내년에 토트넘 핫스퍼를 떠날 것이 유력합니다. 그 대체자 중 한 명으로 로 셀소를 지목한 것인데요, 우선 로 셀소에게 에릭센과 같은 경기력을 기대하긴 힘듭니다. 왜냐하면 에릭센은 주로 반대쪽으로 전환하는 패스나 로빙 스루 패스를 통해 득점 찬스를 지원하는 미드필더라면, 로 셀소의 경우 패스보다는 본인이 드리블이나 전진 등을 통해 득점 찬스를 직접 창출해내는 타입의 미드필더이기 때문에 기존 에릭센의 패스를 중심으로 한 토트넘의 공격과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에 토트넘 공격진이 공격 루트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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