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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와의 경쟁력 부족 언급.. 노이어 이적할까

이적설

by ybala 2019. 7. 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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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바이에른 뮌헨 및 독일 국가대표팀의 전설이 되어가고 있는, 세계에 두각 된 최초의 스위퍼형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노이어는 2019년 기준으로 33세의 베테랑 골키퍼입니다. 그는 2005년 분데스리가의 샬케04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2/2013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달성시킨 주역 중 한 명이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이며 전차 군단을 세계 축구 정상에 올려놓는 데 큰 기여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16강전 알제리와 독일의 경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때에 노이어가 '스위퍼형 골키퍼'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실점 후 공을 바로 주지 않고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았던 것을 보아 자존심도 굉장히 세고 성공지향적이라는 수식이 어울리는 골키퍼인 것 같습니다. 그런 그가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시즌이 있었는데요, 바로 2010/2011 시즌이었습니다.

10/11 시즌 노이어는 샬케를 챔피언스리그 4강에까지 올려놓은 1등 공신이었습니다. 4강에서 맨유와의 경기를 마친 후 결승에 진출한 맨유만큼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선수가 바로 골키퍼 노이어였습니다. 이러한 활약들을 바탕으로 노이어는 분데스리가의 최강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고, 이 후 현재까지 뛰어난 선방 능력과 앞서 언급했던 성공지향적인 성격 등이 가미되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 마누엘 노이어가 현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뮌헨이 해외 리그의 상위 4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습니다. 트레블 이후 뮌헨은 계속해서 분데스리가의 챔피언 자리를 유지해 왔지만,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의 행보에서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번번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한 뮌헨은 지난 시즌에는 리버풀에게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노이어는 잉글랜드 상위 4팀과 격차가 심하고, 뮌헨은 경쟁적이지 않으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언급하는 등 현 뮌헨의 상태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노이어는 2021년까지 뮌헨과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은퇴를 바라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적을 감행할 것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노이어는 뮌헨과의 재계약을 맺고 커리어를 마치는 경우도 고려하고 있지만 그게 유일한 선택지는 아니라고 밝혀 향후 몇 년간은 노이어의 플레이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부 축구팬들은 나이가 들어서 선방 능력이 떨어지거나 기량이 하락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그의 이적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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