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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50억 제의 받은 베일, 중국 이적 없다

이적설

by ybala 2019. 7. 1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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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젤 매니아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레알 마드리드의 11번, 호날두와 한 팀일 때 '호동생'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하려고 합니다.

베일은 이제 29세로, 적지 않은 나이의 윙어입니다. 그리고 베일은 스페인 생활 약 5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스페인어로 팀 동료들과 대화를 하지 못하고, 부상을 자주 당해 '유리몸'의 이미지가 씌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계륵'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중국 슈퍼리그로의 이적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일은 최근 중국 1부 리그의 팀으로부터 거액의 연봉을 제안받았는데요,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는 주급은 9억, 연봉은 225억 상당이라고 알림과 동시에 중국 팀이 제안한 연봉은 현재 연봉의 2배 수준인 450억이라고 합니다. 이 중국 팀은 어느 팀인지, 이적료는 얼마를 제안했는지 등은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중국 팀 측에서 러브콜이 온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베일은 이 많은 연봉을 거부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중국 아시아로의 이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다고 해도 epl 같은 유럽 빅리그로의 이적만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일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프리시즌 투어 참가차 캐나다에 머물고 있습니다. 베일은 대리인을 통해 한결같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하고 싶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단 감독은 대놓고 베일이 새 시즌 전력 구상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베일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베일의 주급이 너무 높아 그걸 감당할 마땅한 구매 구단이 없다는 것이 레알 마드리가 겪고 있는 골칫거리라고 합니다. 베일은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 3년 계약이 더 남아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한 때 호날두의 후계자라고 불렸을 만큼 뚝 떨어지는 무회전 킥, 빠른 스피드로 상대 팀 수비를 파괴하고 다녔던 베일이었습니다. 물론 베일이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2골을 넣는 등 큰 경기에서 제 역할을 해줄 때가 많았다는 것은 많은 팬들이 인정할 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주급에 비해 부상을 너무 자주 당해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하고, 스페인어를 배우지 않는 불성실한 태도, 동료들과의 불화('6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나 레알 마드리드 팀 동료는 없었다'라는 등의 내용) 등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반응을 냉정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epl의 이적시장은 8월 8일 날 닫힙니다. 그동안의 베일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상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토트넘 시절부터 좋아했던 선수인데 다시금 재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찬 포스팅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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