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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현 리버풀 감독이자 한국인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하고 친숙한 위르겐 클롭 감독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위르겐 클롭의 감독 생활은 2001년 2월에 마인츠 05의 지휘봉을 맡으며 프로 축구팀 감독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2008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지휘봉을 맡으며 분데스리가 우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을 달성하며 도르트문트의 전성기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2015년 10월, 잉글랜드의 리버풀에 부임하며 중위권이었던 리버풀을 상위권으로 완벽히 바꿔놓았습니다. 그는 그의 스타일대로 스쿼드 편성에 힘썼고, 결국 지난 시즌 리버풀을 유럽 정상에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클롭은 전 맨유 감독의 별명인 '스페셜 원'을 인용해 본인 스스로를 '노멀 원'이라고 칭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러나 그가 바꿔놓은 팀은 결코 '노멀'하지 않았습니다.
리버풀은 8일 프리 시즌 첫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2018/20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프리미어리그 2위라는 성적표를 가지고 프리 시즌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이 선수들에게 꺼낸 이야기는 성과에 만족하는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지난해 성과는 자랑스럽지만 잊어야 하는 '어제 내린 눈'이라고 비유하며 클롭은 지난 성과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리버풀의 수비수 조 고메즈가 기자회견에서 이를 증언했습니다. "그(클롭)는 첫날 훈련 아침 미팅에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성취한 것에 대해 행복해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아직 많다. 동시에 나아져야 할 것도 많다.'라고 말했죠"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선수단도 같은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고메즈는 위의 말에 이어서 "프리미어리그는 치열하고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아주 아까웠지만 얻지 못한 것이 사실이죠. 올해 얻고 싶은 것이 있고 현실에 만족하거나 지난해에 따낸 것에 머물 순 없습니다. 다시 땅을 박차고 나설 때예요."라고 언급하며 현 리버풀 선수단의 정신 상태 및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 리버풀은 유럽 정상 자리를 차지하는데는 성공하였지만 리그 우승은 실패하였습니다. 역대급 프리미어 리그 우승 경쟁이라고 불렸던 2018/2019 시즌, 1패만을 기록하며 승점 97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승점 98점의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리버풀은 다시 한번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를 위해 주축 선수들의 백업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탄탄하게 하고 있는데요, 리버풀의 이적시장 행보 및 그들의 다음 시즌에서의 프리미어리그 모습이 기다려집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공감, 댓글, 비판 모두 환영합니다.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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