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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스페인 월드컵 우승멤버 토레스, 현역 은퇴 발표

오피셜

by ybala 2019. 6. 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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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피온 4 커뮤니티 카페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멤버 중 한 명인 '엘니뇨' 페르난도 토레스(36세)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01년에 at마드리드에서 데뷔한 토레스는 리버풀, 첼시, ac 밀란, at 마드리드 등의 유럽 팀들에서 프로생활을 이어나갔으며 있으며 18/19 시즌부터 일본의 사간 도스라는 프로팀의 9번을 달고 뛰었습니다.

at마드리드에서 뛰던 토레스는 2007년, 당시 리버풀 감독이었던 라파엘 베니테즈의 눈에 들어 리버풀에 입단하게 됩니다. 리버풀에 입단한 토레스는 데뷔전에서 첼시 상대로 데뷔골,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 상대 4:0 대승을 거두는데 큰 공을 세우는 등 서서히 epl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게 됩니다.(이때 금발의 토레스는 epl 외국인 선수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되죠.) 그리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당시 발렌시아의 공격수였던 다비드 비야와 함께 공격진에 구성되었고, 그 결과 스페인의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이루는 등 무적함대 스페인의 전성기를 함께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2011년 겨울, 900억이라는 당시 겨울 이적 시장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게 되면서 그는 첼시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토레스는 첼시 입단 후 900억에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조롱을 사기도 했죠. 물론 11/12 시즌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첼시를 결승에 올려놓는 골을 넣으면서 900억 일시불 골이라는 명칭을 만들기도 했습니다만, 리버풀에서의 모습을 비교한다면 첼시의 토레스는 좋은 평가를 받은 공격수는 되지 못했습니다.

그 후 그는 at마드리드로 복귀, ac 밀란 및 사간 도스로 이적을 감행하며 프로 생활을 이어갔지만, 전성기 토레스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은퇴를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해외 축구를 사랑하는 저를 비롯한 많은 축구팬이 아쉬움 및 응원을 보내주시곤 했습니다.

많은 축구 팬분들께 익숙한 이름인 토레스, 강렬한 임팩트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던 그의 지금까지의 프로생활에 박수를 보내며 저의 첫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드리고, 토레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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