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 영입 근접.....이번엔 진짜?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이 시간에는 제이든 산초의 맨유 이적설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산초의 맨유행이 한 층 더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빌트는 도르트문트는 기존에 1215억 정도의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는 입장에서 맨유는 보너스 포함 1150억의 이적료로 협상이 되길 원하는데 두 구단 사이의 의견이 좁혀지고 있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아직까지 의견 차이가 있으나 여러 언론사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보도를 한 것과 내용들을 보면 언론들은 이적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도 맨유와 도르트문트는 산초 영입을 두고 협상을 벌였죠.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으나 도르트문트가 제시한 이적료를 맨유가 계속 깎으려고 시도하면서 협상이 불발되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작년 경우보다는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두 구단 거래 사이에서 이득을 취하는 또 다른 구단이 있습니다. 바로 맨시티입니다. 맨시티 유스인 산초가 도르트문트로 갈 때 맨시티는 15% 셀온 조항을 포함한 이적을 성사시켰죠. 이번에 산초가 맨유로 간다면 이적료의 15%는 맨시티에게 돌아가게 되는 거죠.

 

작년보다 이적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산초입니다. 변수는 주급입니다. 5억 5천만 원의 주급을 맨유가 감당할지는 의문입니다. 현재까지 데 헤아가 EPL 주급 1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맨유가 고주급자를 늘릴지에 대해 의문 부호가 붙는 건 사실입니다.

맨유는 윙 자원이 많으나 산초같은 플레이메이킹 스타일의 윙어가 있어야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죠. 그래서 맨유가 산초 영입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알찬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