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동무스키' 한광성, 유벤투스 이적 임박

출처: 스포츠서울

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북한의 호날두', 한광성 선수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다수의 이탈리아 현지 매체들은 한광성이 이탈리아의 명문 구단 유벤투스에 입단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보도했습니다. 이전에도 유벤투스와 아스널 등 빅클럽들이 한광성에게 러브콜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매체에 의하면 유벤투스가 한광성을 영입하기 위해 66억원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인 디 마르지오는 "한광성은 1군 팀과 U-23팀을 오가며 훈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벤투스가 한광성을 영입한 뒤 곧바로 다른 팀에 임대를 보낼 가능성도 함께 예상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재능을 인정받은 한광성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해왔습니다. 한광성은 지난 2016/17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의 칼리아리 소속으로 데뷔해 8경기 출장한 바 있습니다. 그는 리그 두번째 출전 경기에서 데뷔골을 폭발시키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습니다. 2017/2018 시즌을 2부 리그 페루지아에서 시작한 한광성은 전반기에만 17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면서 유럽 무대에 연착륙했습니다. 후반기에 칼리아리로 복귀했던 한광성은 지난 2018/2019 시즌 다시 페루지아에서 임대 생활을 했습니다. 한광성은 임대 생활을 하며 세리에B 리그 19경기에 출장해 4골 2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1998년생의 젊은 축구 선수인 한광성 2017년 3월에 페루지아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 있었던 아시안컵에도 북한 대표로 출전하였습니다. 일부 국내 축구팬들은 그를 세계적인 공격수 레반도프스키(31∙바이에른 뮌헨)에 비유하며 ‘레반동무스키’라는 별칭도 지어줬습니다. 만일 한광성의 유벤투스 이적이 성사된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팀에서 훈련하게 됩니다. 이적시장 마감을 1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한광성의 이적이 성사될지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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