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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연장 혈투 끝 덴마크 제압....사상 첫 결승 진출

축구 이모저모

by ybala 2021. 7.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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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또 다른 유로 4강전 잉글랜드 vs 덴마크 경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많은 팬들이 예상한대로 덴마크는 3백, 잉글랜드는 4백으로 양 팀 모두 익숙한 수비라인을 들고 나왔습니다. 잉글랜드의 경우 스털링-케인-사카가 쓰리톱으로 선발 출전 했는데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오늘도 그릴리쉬나 산초를 선발로 쓰지 않았습니다. 

 

선제골은 덴마크에게서 나왔습니다. 전반 30분 담스고르가 수비벽을 넘기는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내어 덴마크에게 리드를 안겼습니다. 말 그대로 이번 유로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담스고르의 미친 골이었습니다.

 

덴마크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전반 39분 잉글랜드의 부카요 사카가 크로스한 공이 덴마크의 수비수 시몬 키예르에 맞고 들어가면서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덴마크의 압박과 세트피스 수비에서의 실수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던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행운의 골이었죠.

 

승부는 연장으로 갔고, 연장 전반 종료 1분 전 스털링이 페널티킥을 얻어 냈고, 이를 케인이 처리했으나 막혔고, 이를 다시 밀어넣어 잉글랜드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축구팬들 및 전문가들은 이게 왜 페널티킥인지 의문을 자아냈는데요. 스털링과 덴마크 선수가 접촉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이 정도의 접촉도 허용 못 할 거면 축구 못한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찜찜한 승리가 되겠네요.

 

잉글랜드는 리드를 지켜내어 사상 첫 유로 결승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덴마크는 경기를 잘했으나 아쉽게 떨어졌는데, 박수 받아 마땅한 팀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로써 유로 결승 대진은 이탈리아 vs 잉글랜드라는 빅매치로 성사되었습니다. 결승은 웸블리에서 열리며 축구 팬들 입장에서는 심장이 뛰는 대진인데요. 앞서 스털링의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서는 온필드 상황도 체크하지 않은 잉글랜드 심판진을 보고 홈 이점을 지나치게 부여한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페널티킥 상황에서 슈마이켈 키퍼에게 레이저를 쏜 상황은 스포츠맨십에 어긋난 비난 받아 마땅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신 모두들 감사드리고 다음에 알찬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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