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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흐트 퇴장, 네덜란드 체코에 0대2 완패.....8강 진출 실패

축구 이모저모

by ybala 2021. 6.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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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bala입니다. 오늘은 오늘 새벽에 있었던 16강전 네덜란드 vs 체코의 경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네덜란드는 반 안홀트, 둠프리스가 포함된 5백을 들고 나왔는데, 사실상 3백입니다. 반면 체코는 본선에서 활약한 선수들 몇몇이 빠진 채 스쿼드를 구성했습니다. 물론 쉬크, 수첵 등은 선발이었죠.

 

전반 동안 체코는 활동량과 투지로 네덜란드를 몰아붙였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둠프리스의 선방 등으로 네덜란드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후반 5분 네덜란드의 공격스 마렌이 돌파를 통해 골키퍼와 1 대 1 찬스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마렌의 터치는 길었고 골키퍼가 이를 잡아내면서 찬스는 무산됩니다. 이 찬스를 놓친 것을 본 축구팬들은 쎄한 느낌을 받게 되었죠.

그리고 후반 10분, 터무니 없는 실수가 네덜란드에게서 나옵니다. 바로 더 리흐트가 경합 중 넘어지면서 손으로 공을 건드린 것이죠. 이 장면을 보신 축구 팬들은 누구도 실수로 공을 터치한 것이라고는 생각 안 하실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고의성이 다분해 보였거든요. 유벤투스에서도 종종 손을 쓰면서 페널티킥을 내어 준 더 리흐트인데 이 경기에서도 그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VAR 판독 후 더 리흐트는 퇴장을 명 받습니다.

그리고 후반23분 경, 체코가 드디어 득점에 성공합니다. 끈질긴 압박으로 네덜란드 진영에서 볼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냈고, 프리킥 처리 후 헤더로 넘겨준 공이 토마스 홀레스에게 떨어지며 아를 홀레스가 머리로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35분경에 체코에게서 추가골이 나옵니다. 네덜란드의 패스를 끊어내며 전진한 후 쉬크에게 공이 갔고, 이를 쉬크가 논스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첫 번째 골처럼 압박이 골의 일등공신이었습니다.

 

경기는 이대로 체코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유로는 네덜란드, 스페인 같은 전통 강호가 아닌 덴마크, 오스트리아, 체코 등 신흥 강자들에게 주목을 해야 할 듯합니다. 경기도 너무 재밌게 하면서 전통 강호의 몰락을 보는 것도 축구 팬으로서는 하나의 재미이죠. 

네덜란드도 뛰어난 어린 선수들이 많았으나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축구 팬들도 체코의 우세를 점찍은 분은 많지 않을 듯한데.... 여하튼 체코 대단합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가음에 더욱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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